본 청년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마을에 관련된 모든 일에 주축이 되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청년회는 마을 환경 정비(꽃길 조성 등), 방역활동, 경로잔치 등 마을의 경조사 및 일손돕기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회는 마을의 단단한 주춧돌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해서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청년가 [작사.작곡 : 김광래(독립사상가) ]
반도 정기 타고난 우리 청년들
항리에서 태어나서 몇몇 해더냐
철석같이 굳게 뭉친 우리의 단결
젊은이의 가슴에 피가 끓는다.
용감하게 일할 때가 다가 왔구나
승리와 자유 위해 나가 싸우세
송죽 같은 일편단심 무엇으로 바꾸랴
우리 청년 역사는 길이 빛나리.
(후렴)
항리의 수정봉에 새 봄이오니
일하고 배움으로 부지런 하세
우렁찬 종소리가 높이 울린다
앞을 다투어 일어나세 우리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