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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 구조라마을 샛바람 소릿길을 걷다
    지나는 바람마저 푸르게 물들이는 샛바람 소릿길 싱그런 대나무 얼기설기 얽힌 그 길에서 사람인들 푸른 물 들지 않으리오

    현재 소릿길 주변을 구조라마을 주민들은 뎅박동이라 불렀다. 샛바람 소릿길은 뎅방동에서 언덕바꿈으로 가는 시릿대 오솔길을 말한다. 누가 심었는지 자생적으로 자라게 됐는지는 잘 모른다. 다만 구조라마을엔 바람이 잦은 곳이라 겨울에 불어오는 차가운 샛바람을 피하기 위한 일종의 방풍림 샘이다. 옛날에 입담 좋은 동네 어른들이 여름밤 돗자리에누워 이야기 해주던 언덕바꿈 뒤 애기장 전설이나 샛바람에 한 매친 아이 귀신들이 물어대는 소리라는 등 전해지는 얘기는 등골이 오싹해지는 한편의 구전동화이다.

    시릿대란 옛날발을 만들어 걸거나,연(鳶)살대, 담뱃대, 화살대를 만들어 쓰던 대나무 종류중 하나다. 시릿대밭은 촘촘하고 햇빛이 잘 들지 않아 겁이 많은 아이들은 잘 들어가지도 못했는데 지금은 탐방로 정비와 인내가 잘돼어있어 여름날 땡볕을 돌아가며 시릿대 소릿길 사이에 쏟아져 나오는 천연 에어컨 바람에 흘리던 땀을 씻어준다

    구조라 벽화골목길에서 숨은 그림찾기 놀이 시작!
    여기 여기 찾았다! 푸른 바다가 된 담장, 천진난만한 동심..
    여기 여기 찾았다! 동화 속 세상, 빨간머리 앤 갈매기 조나단..
    여기 여기 찾았다! 이번엔 누가 뭘 찾았나?

    부둣가에서 구조라정보센터 뒤편골목으로 들어가다 보면 아기자기한 골목 담벼락 그림들과 애니메이션 만화 그림들로 방문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한것의 추억의 장소가 나온다. 벽화들의 그림들을 감상하여 돌담을 따라 그길로 옛 구조라성 정상 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골목 집들이 끝나는 지점부터 간단한 소릿길 안내판이 있다. 구조라 벽화골목 담장마다 빛바랜 추억이 그림이 되어 살아납니다. 때로는 천진난만한 동심이 되어. 때로는 방울방울 그리움이 되어 형형색색의 재기발랄한 그림들이 이곳을 찾는 이에게 살갑게 말을 겁넵니다.

    조금 더 올라가면 샛바람 소릿길 동굴속 탐험이 시작되며 정상까지지 약 10분 내외로 걸린다. 중간중간 어느 투박한 솜씨로 만들어진 구수한 인내판이 반겨주고, 고즈넉하고 가끔은 바람에 서로 부비며 나오는바람소리가 청량함과 을씨년스러움을 더해준다.

    정상에 다다르면 아담하게 계절꽃을 심어놓은 공원이 있고 그 주위로 마을주민의 무사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솟대들이 심어져 있어 그 풍경을 더한다.
    정상 공원에서 왼쪽으로 구조라해수욕장 백사장이 펼쳐지고 오른쪽으로 구조라항과 바쁘게 오가는 유람선과 고깃배들을 한눈에 볼수 있으며 위로는 옛 구조라성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는 자연파노라마가 펼쳐진다.